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9-29 20:32:25
기사수정



중간보고회 현장사진


당진시가 새로운 항만친수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해안관광벨트 완성을 위한 당진 항만친수시설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김홍장 당진시장과 관련부서장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업체로부터 추진 일정과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당진 항만친수시설은 작년 12월 제4차 해양수산부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고시된 내용으로서, 시 항만에 관광·레저 및 친수공간까지 결합한 물류 및 해양관광이 공존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평택·당진항 일원 당진연안이 보유한 수변공간 개발을 통해 당진항의 부족한 항만친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당진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사업인 만큼 향후 해양관광 분야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간보고를 마친 당진 항만친수시설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금년 3월 착수를 시작으로 4월 착수보고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사업 착수를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692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