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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바이오인식 동물등록사업 추진단 29일 발족…사업 추진 본격화 - 바이오 인식 기반 동물등록 시범사업 ‘잰걸음’ - 비문·안면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알고리즘 정확성 검증 시험 등
  • 기사등록 2021-09-29 10:49:49
  • 수정 2021-09-29 10: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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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인식 기반의 동물등록 시범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최초 바이오 인식 기반 동물등록 시범사업을 추진중인 춘천시정부는 29KISA 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춘천시 바이오인식 동물등록사업 추진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강원센터는 현재 중소기업 정보보호서비스 보안내재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어 바이오 인식 기반 동물등록 시범사업 추진 장소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추진단은 시정부, KISA강원센터,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 파이리코·블록펫(펫기업), 서정대·이찬종애완견훈련소·메디컬동물병원(자문단), 반려동물 협동조합 등을 구성했다.

발족식 이후 추진단은 춘천지역의 반려견(500마리)를 대상으로 산간지역 찾아가는 이동버스, 춘천시 동물보호센터·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통해 바이오인식기반의 반려동물 개체식별용 비문·안면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비문·안면인식 알고리즘 정확성 검증시험 유기·유실견 조회시스템 개발 바이오인식기반 반려견 동물등록 및 유기동물찾기 체험관을 운영하게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시 바이오인식기반 반려동물 개체식별 보안인증 및 유기동물 조회서비스 시범사업을 계기로 기존의 생체이식칩에 의한 동물등록방식의 거부감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바이오인식기술을 펫보험 사기·유기동물 예방, 공공건물 출입 통제 등에 널리 활용해 춘천지역을 반려동물 메카도시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정부는 지난 6월에 행안부 도전한국 2020’ 숙성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인식기반의 반려동물등록 및 유기동물 예방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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