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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8 18: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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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전경


부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에서 제외된 시민을 대상으로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119,324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2021630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내외국인 및 신생아(‘21.11.12.출생자)이다.

 

온라인 신청은 101일 오전 9시부터 1029일 오후 10시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01일부터 4일까지 홀짝제를 적용하여 1일과 3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시민이, 2일과 4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105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 없이 대상자 모두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부천페이 또는 13개 카드사 중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1012일부터 29일까지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선불카드인 부천페이로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혼잡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접수와 마찬가지로 1012일부터 4일간 홀짝제를 적용한다. 1012, 14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시민이, 1315일에는 홀수인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외국인일 경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재난지원금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 후 사용할 수 있고 1231일까지 미사용 시 남은 금액은 회수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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