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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1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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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청와대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오전 시안 병마용갱을 방문했다.

병마용갱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중국의 대표적 문화유적지로,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병마용갱에는 그 동안 프랑스 자크 시라크 대통령, 미국 레이건 대통령, 싱가폴 리콴유 총리 등 외국의 정상들이 방문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이번 방문이 첫 방문이다.

역대 대통령들과 달리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도시 상하이를 방문하는 대신 중국의 3천년 문화고도인 시안과 병마용갱을 방문하는 것은 국가간 관계에 있어서 경제, 안보 등 다른 분야 못지않게 문화를 통한 상호 이해와 소통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양국간 문화교류 및 신뢰관계 강화에 바탕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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