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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7 22: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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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전기요금 절감 및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서구청은 오는 10월 총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하여 수요조사와 설계용역을 거쳐 지원이 확정된 저소득가구(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3세대에 LED 조명 281등을 무상 교체한다.

 

서구청은 2019년부터 3년간 약 326백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국공립 복지시설의 LED 조명 교체를 완료했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저소득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사업비 약 2억원을 투입하는 등 저소득가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30~50%까지 낮춰주고, 수명도 3배 이상 길어 유지관리비 절감 및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앞으로 저소득가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여 전기요금 절감 및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고, 생활 속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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