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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4 00: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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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빚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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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는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과 추석 맞이 행사 함께해서 The 따뜻한 명절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입주자와 마을활동가가 함께 마트에서 명절 물품을 구입해 정성껏 차례상을 준비했으며, 마을활동가와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빚은 송편을 고마운 사람들에게 전달해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외롭게 명절을 보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찾아와 윷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니 가족과 함께하는 것 같아서 좋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어르신들의 추석을 뜻깊게 만들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어안심주택사업은 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지역사회로 돌아오기를 원하지만 주거지가 없는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들에게 케어안심주택(임시거주지)을 제공하는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입주 문의는 각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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