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물1동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최병순)는 지난 15일 범물노인복지관에서 저소득 독거 중장년층을 위한 ‘꽃보다 중년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물1동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최병순)는 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지연)과 협업해 저소득 독거 중장년층을 위한 ‘꽃보다 중년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꽃보다 중년 요리교실은 60세 이상 홀로 생활하고 있는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10회 차에 걸쳐 요리 수업을 진행한다. 직접 만든 음식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박상희 범물1동장은 “이번 사업이 홀로 생활하는 남성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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