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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4 23:34:58
  • 수정 2021-09-14 23: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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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와 외사자문협의회 (회장 김종관)는 지난14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제 사정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 등 다문화가정 후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 5가구를 선정해 후원금 100만원과 쌀20포대 등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조용성 서장은 "추석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선뜻 지원에 앞장서 주신 외사자문협의회 위원님 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주경찰은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안정적인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관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사정에 있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든든한 지원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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