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이 13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와 장혜영 의원으로부터 ‘글로벌기후행동 국회 동참 제안서’를 전달받고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일회용 용기 사용 안 쓰기’에 공감한다면서 “국회에서 시범적으로 텀블러를 제작해 의원들과 장기 출입 기자, 직원 등에게 나눠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장은 의장 취임 직후부터 종이를 쓰지 않는 ‘페이퍼리스(Paperless) 국회’를 표방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68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