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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3 0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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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지난 9일과 10일 방송PD, 드라마 작가, 지자체 관계자 등 53명을 초청해 드라마 콘텐츠 활성화와 문경 주요 로케이션 팸투어를 위한 ‘2021년 제1회 드라마 온 잇-문경 나드리 팸투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됐으며, 행사 1일차에는 드라마 제작사 극본 피칭 및 지자체 관계자와 비즈니스 매칭, 오지영 드라마 작가의 드라마 콘텐츠 트렌드 분석’, 웨이브 이희주 정책기획실장의 ‘OTTK-Contents’, 문경시 관광진흥과 김동현 과장의 한류드라마를 통한 문경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행사 2일차에는 드라마 작가, 제작사 등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사극촬영장인 문경새재오픈세트장, UNKRA 근대산업유산인 쌍용양회 문경공장, 한국의 알프스 단산 등 문경 주요 로케이션 장소 투어를 진행했다.

 

맹찬호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상임이사는 국내·외 대표 로케이션 촬영지로서 문경을 높이 평가하고, 추후 촬영을 진행할 경우 문경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하며, “드라마 속 촬영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드라마 제작사와 지자체 모두 시너지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새재오픈세트장, 가은오픈세트장, 단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명소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드라마 제작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방송·드라마 촬영을 유치하고 촬영하기 좋은 도시, 문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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