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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6 21: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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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다양한 가족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요절복통 우리집 요리 뽐내기 시즌 2’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로컬푸드 꾸러미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진행했다.


컬푸드 꾸러미에는 지역농가 활성화를 위해 서하리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해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하늘마, 쌈채소, 표고버섯, 단호박 등)을 중심으로 한국지역복지 봉사회의 후원을 받은 닭고기를 넣어 재료를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0가정이 신청해 센터에서 꾸러미를 수령하고 각 가정에서 요리를 만든 후 요리사진 등을 센터에 제출하도록 했다.


신청가정 중 사전에 온라인 참여를 희망한 30가정은 ZOOM을 통해 참여했으며 참여 가정들은 센터 관계자의 진행을 통해 가족 소개와 가족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참여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싱싱하고 다양한 지역 농산물로 어떤 요리를 만들지 아이들과 고민하고 준비하면서 즐거웠다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요리를 만들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 간의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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