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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6 21: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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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택배기사를 사칭한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 자택에서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설치된 중구청과 서문시장 외에스마트 무인 안심택배함을 관내 3개소(남산3, 성내2, 삼덕동)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 된스마트 무인 안심택배함은 무인 택배함 기능과 위급상황 시 112와 연결되는 안심벨(중부경찰서 협조), CCTV가 결합 된 시스템으로 이용 방법은 택배 신청 시 수령 장소를 안심택배함 주소로 기재하고, 이후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면 보관 장소와 인증번호가 신청인 휴대전화로 전송되며, 해당 택배함을 찾아 인증번호를 입력하여 택배를 찾는 방식이다. 서비스는 24시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물품 보관 후 48시간이 지나면 1일 당 10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스마트 무인 안심택배함 설치로 택배를 통한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불편사항을 개선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다각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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