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과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9월 3일(금) 14시 30분, 경북대학교 대학가에 위치한 뚜누스퀘어에서 창업지원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역 청년창업가와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 이날 행사는 북구 지역청년 창업가들의 창업지원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내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자 캠퍼스혁신파크, 융합특구지역 등 대규모 창업프로젝트와 관련된 지역 현안을 두고 토의했다.

○ 이번 행사는 ICT 기반 플랫폼, 굿즈 제작/판매, 작품 전시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시작하는 8명의 북구지역 청년창업가들이 참여하였다. 당일, 북구청과 현장지원센터는 지역 청년창업가들에게 청년 창업 코워킹 공간과 어울림 러닝센터 조성계획 및 스마트스타트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등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메타버스 관련 교육, 1인 미디어 콘텐츠 공간 확보를 통해 북구지역 내 청년창업가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구 북구에서 창업하는 청년들이 구상한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했으며, 또한 “청년창업가들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여러분들의 열정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