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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3 2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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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일 봉사 단체 성심회(회장 김성창)와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독거 어르신 조OO(76, 점촌4동 거주)씨 가구의 안전을 위한 전기점검 및 보수작업 활동을 펼쳤다.

 

OO씨의 집은 오래된 농가주택으로 전기선이 외부로 노출돼 있으며, 낡은 전기선으로 합선의 위험이 높아 전기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마침 이 소식을 접한 성심회 김성창 회장을 필두로 12명의 회원들의 순수 재능기부로 전선 재배치, 분전함 설치 작업, LED 등 설치 등을 안전하게 교체 및 수리할 수 있었다. 성심회 회원들은 취약계층의 어려운 분들이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가 갖고 있는 재능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기 수리를 지원받은 조OO씨는 비가 올 때 전기가 나가고 전기세도 많이 나와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고쳐줘서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천문용 사회복지과장은 문경시에 어려운 분을 위해 적극 협력해주신 성심회 봉사단체의 솔선수범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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