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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2 21: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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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오른쪽 위에서 두번째)는 지난 4월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왼쪽)에게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무안군 관련 국비 3498억원이 반영되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라남도 직접시행 사업인 SOC 사업분야의 항공특화산단 진입도로 개설(20억 원)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2617억 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176억 원) 무안국제공항 통합관사 신축 사업(10억 원) 등이 반영되어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 글로벌 공항으로서 면모를 갖춰나가는 데 큰 동력을 얻게 되었다.

 

또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역점사업인 영산강 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420억 원)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 등 스포츠 관련 사업(55억 원) 망운 하수도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등 하수도 정비사업(17억 원) 망운면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등 상수도분야 사업(33억 원) 현경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48억 원) 음식물류 폐기물공공시설 확충 사업(10억 원) ()무안고 문화재생사업(19억 원) 낙지골목주변 대형버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14억 원) 등도 예산이 반영되어 무안 백년대계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나갈 수 있게 되었다.

 

무안군은 그동안 3차에 걸친 국도비 발굴보고회 개최를 통해 국고현안 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전라남도와 관련부처에 제출·건의한 뒤 수시로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하며 국비 확보를 위해 애써왔다.

 

특히 서삼석 국회의원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하고, 4회에 걸쳐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김산 군수는 국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는 122일까지 전라남도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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