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회장에 이병도 현)서천군 마산면주민자치회장이 선임되었다.

이병도 서천군협의회장은 “많이 부족한 제가 회장이라는 무거운 책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 미래 지향적 통일관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통일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에서 비핵화와 함께 항구적 평화체제의 길을 여는 문이 될 것이다”며 “20기 자문위원들과 함께 한반도 종전선언 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제20기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다양한 통일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병도 협의회장은 서천군 마산면주민자치회장을 재임하고 있으며 서천군주민자치연합회 부회장과 서천군지속가능협의회 기후생태환경분과 위원장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