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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30 20: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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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K4리그 21라운드 경기가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의 홈경기장인 남동근린체육공원에서 28일 토요일 저녁7시에 무관중경기로 진행이 되었다.

 

당진시민축구단은 이날 20라운드 패배를 함으로써 올해 한번도 안해본 연패 가능성이 자체적으로도 걱정이 되는 결과였다.

 

하지만 당진시민축구단 한상민감독은 그 동안 주전선수들에게 휴식시간을 주면서 특히, 보장된 주전선수는 없다는 기존 신념으로 과감한 선발진을 들고 나왔다.

 

원정길임에도 불구하고 경험이 많은 고참선수들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나이어린 선수들에게 주전경쟁의 기회를 주었다. 이에 한감독의 바램에 어린선수들은 승리로써 화답하였다.

 

이날 경기는 경기시간 내내 당진시민축구단이 주도권을 유지하는 흐름으로 진행되었으나, 상대팀 GK의 선방과 마무리 부재로 아쉬운 탄식만 흐르며 무승부로 끝나는 듯 하였다.

 

하지만 후반 43분 수원삼성축구단에서 후반기 영입한 최정훈(19)선수의 결승골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입단 첫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면서 심적으로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결승골을 넣게 되어 너무 기쁘다는 최정훈선수의 말처럼 현재 1점 뒤진 K4리그 2위의 당진시민축구단의 앞으로 발자취가 주목된다.

 

당진시민축구단의 다음경기는 이번주 일요일(95) 오후5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가 기다리고 있으며, 이날도 현재까지는 30% 유관중 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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