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에서는 26일 자치경찰부장 주재로 범죄예방 TF 2차 회의를 열었다.
◦ 생활안전과를 중심으로, 여성청소년과, 교통과, 112치안종합상황실, 수사과, 형사과, 사이버수사과, 안보수사과, 외사과, 홍보담당관실, 경무기획과, 공공안녕정보과 등 11개 기능과 각 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이 회의에 참여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1차 회의(8. 5.)때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전기통신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관련 각 기능별 예방 할동 추진 사항’과 새롭게 주제로 선정된 ‘무인점포 대상 범죄예방활동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 택시탑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 인천지역 맘카페, 유튜브, 페이스북 및 협력단체 밴드 등 SNS를 활용한 홍보 △ 시내버스(23개 노선)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방송 송출 △ 인천경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퀴즈 이벤트 실시 및 우수사례 동영상 제작·홍보 △ 대면편취사범 검거 전담반 운영 △ 탈북민,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홍보 △ 경찰서-금융기관간 업무 협약 및 간담회 실시 등 인천 시민 대상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기능이 총력을 기울였다.
◦ 두 번째 안건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무인 기술 고도화, 최저임금 인상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무인점포 대상 범죄예방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범죄예방진단팀(CPO)를 통한 범죄 취약 요소 진단, 지역경찰 무인점포 현황 파악, 청소년 대상 범죄예방 교육, 매장 순찰 및 첩보 수집 강화 등 무인점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절도·청소년비행 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시적·예방적 경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김항곤 자치경찰부장은, “인천 시민 대상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해 경각심을 주기 위한 선제적 경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무인점포 대상으로 세밀하게 범죄예방 진단 및 분석을 실시해 업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검거를 통한 제2의 범죄 피해를 예방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인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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