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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7 22: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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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양평군 지평면 곡수리 일대의 5ha (양평쌀사랑연구회 전 회장 전경복)에서 양평지역 첫 벼베기가 이뤄졌다.

 

이날 수확한 벼는 고시히까리 조생종 품종으로 지난 415일 모내기 후 133일만에 얻은 첫 결실로, 수확 가공 후 이달 말부터 추석 전까지 직거래 및 백화점 출하, 로컬푸드 판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첫 벼를 수확한 전경복 농업인은 봄철 저온과 여름철 폭염 등 이상기후에서도 잘 자라준 벼가 올해는 특히 더 고맙다, “양평군의 다른 농가들도 풍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에서는 추석 햅쌀용 조기 벼로 면적 45ha를 재배해 다음달 5일부터 본격 수확해 추석 전 햅쌀 236톤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 국민이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도 농업인들이 꿋꿋이 농사일에 전념해 행복한 가을걷이가 시작됐다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돌발 병해충 방제와 기상재해 피해 최소화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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