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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1 17: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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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인춘 의원(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정홍원 국무총리를 대상으로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손인춘 의원(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11일 정홍원 국무총리를 대상으로 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광명ㆍ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정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광명ㆍ시흥지구는 2010년 5월 지구지정 후 부동산 경기침체와 LH의 재무여건 악화 등으로 수년째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그러는 동안 정부 보상은 전혀 이루어지지 못해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고통만 날로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이에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주문한 뒤 “광명ㆍ시흥지구는 우수한 교통망과 산학연계성, 주변지역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고려할 때 미래창조과학문화단지의 최적지”라며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홍원 국무총리는 “정부 차원에서도 광명ㆍ시흥지구의 사업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 중이다”면서 “지구 내 미래창조과학문화단지의 조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손 의원은 앞서 10일 오후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을 만나 소하2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해준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광명시민야구장 설치공사를 위한 추가적인 교부세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 손인춘 의원(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과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이 교부세 지원 등 지역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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