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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6 00: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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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각종 돌발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산림 병해충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병해충의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돌발 병해충 발생이 급증해 수목의 병해충 피해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공원, 가로수에 대해 3차에 걸쳐 긴급방제를 완료하였으며, 산림병해충 돌발해충방제단 5, 예찰방제단 3명 등을 활용해 생활권과 가까운 임야, 농림지 주변, 주요 도로변의 산림공원, 관공서 녹지공간 등 생활권을 중심으로 흰불나방, 선녀벌레, 버즘나무 방패벌레 등 병해충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제와 예찰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돌발해충방제를 위하여 평판트랩 12000매와 약제를 산림인근 농가에 배부를 완료하고 적기 산림병해충방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동순 산림축산과장은 예방 차원의 병해충 예찰과 방제를 시행해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주민 생활을 도모할 방침이다주민들도 병해충 유충 발견 시에는 군청 산림축산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신속한 병해충 방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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