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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3 21: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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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국민체육센터 전경 사진


당진시보건소가 최근 방역상황을 고려해 신속 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곤란한 대상군 1,310명에 대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824일과 25, 30일과 31일 나흘 간 진행될 이번 자율접종은 3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당진국민체육센터에서 시행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접종대상은 30세 이상(‘91.1.1. 이후 출생)으로 해외출국자(유학생 등) 요양병원신규입원 및 종사자중 미접종자 발달장애인의 보호자 대민접촉이 많은 공항근무자 건설노동자 노숙인 및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도서지역주민 등 미 접종자이다.

 

자율접종을 하게 되는 이번 얀센백신은 24일과 25일은 내국인 중심으로, 30일과 31일은 외국인중심으로 운영해 현장접수를 통해 바로 접종할 예정으로, 접종기간은 약품이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진행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델타변이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백신접종은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이번 얀센 자율접종은 배정인원이 정해져 있어 조기 소진될 수 있는 만큼 대상자들은 서둘러 접종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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