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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9 0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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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박일상 위원장은 8. 19.() 오전 11무안군청 앞에서 전남도민과 무안군민의 의견을 무시하면서까지 제6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무안국제공항과 광주민간공항 통합이전 시기를 군 공항 이전 추진 상황, 지역 의견 등을 종합 고려하여 결정한다는 문구를 삽입하려는 국토교통부를 이해할 수 없다며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일상 위원장은광주지역의 이익만을 위하여 민간공항의 통합시기를 확정하지 않고 군 공항 이전 사항까지 반영하겠다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광주전투비행장을 민간공항과 함께 무안군에 이전하려는 기만 술책이 아닐 수 없다.”며 이미 결정된 민간공항 통합을 확정짓지 못하는 국토교통부를 비난하며 성명서 발표뿐만 아니라 무안군민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항의방문 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은 공항개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5개년(2021~2025) 공항개발 종합계획으로 202189일부터 20218 23일까지 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 중에 있으며, 항공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19월 중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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