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20여 개 공공기관 2차 이전으로 혁신도시의 진정한 완성 기대
□ 원주시는 오늘(18일)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에서 ‘혁신도시 시즌2’ 이행과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 채택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서명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이번 공동 건의문 채택은 혁신도시 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 거점에 자리한 혁신도시의 활성화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발전전략에서 벗어나 지역 주도의 국가 균형발전과 혁신도시의 진정한 완성을 위해 추진됐다.
□ 건의문에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건립된 혁신도시의 완성을 위한 이른바 ‘혁신도시 시즌2’의 조속한 이행과 수도권 소재 120여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2차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 서명식에는 원주시를 비롯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도시인 충북 진천군, 회원도시인 전북 완주군, 제주 서귀포시, 전북 전주시, 전남 나주시, 경북 김천시, 경남 진주시, 충북 음성군, 울산 중구, 대구 동구 등 11개 시·군·구 단체장이 모두 참여해 전국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한편,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회원도시로 구성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각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해 전국 혁신도시의 상생 발전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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