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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2 21: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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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 내 주요 회전 교차로의 교통섬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다가가고 있다.

 

시는 최근 시내 교통 흐름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관내 회전 교차로 내 각종 계절 꽃들과 꽃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주요 시가지에 특색있는 꽃 조형물 설치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꽃 조형물 설치는 관내 부곡삼거리, 동해역, 발한삼거리, 사문재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동해시는 총 사업비 1억여원을 들여, 페츄니아, 임파첸스, 맨드라미 등 15,000여 본과 꽃볼, 꽃벽, 원형꽃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 시는 그 밖에 회전 교차로에도 계절에 맞는 꽃들과 소나무를 식재하며, 유휴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조성했으며,

 

각 회전 교차로에는 동해시를 상징할 수 있는 묵호등대, 닻 모양의 조형물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회전 교차로가 단순한 교통 시설이 아니라 주변을 고려한 예술 작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이번 회전교차로 정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고 있으며, 회전교차로 뿐만 아니라 주요 도로·인도변 등 시내 곳곳에 다양한 꽃 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도심지 생활권에 아름다운 꽃 조형물들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 주길 바란다, “계절별 제철 식재로 계절에 따른 경관관리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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