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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1 23: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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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동장 이창지)10일 서봉사(명음주지스님)에서 라면 90박스(환가액 225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1년도 백중 기도 기간 중 서봉사 불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비 나눔으로 모인 공양물로, 이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라면 90박스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고, 백미 60포는 서봉사에서 무료급식단체에 직접 전달해 의미있게 쓰여질 예정이다.

 

서봉사는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소재한 조계종 사찰로 1920년 익명의 선녀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창지 이천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생각하여 기탁해 주심에 서봉사 명음주지스님과 불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전해주신 소중한 성품을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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