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8-11 23:04:28
기사수정



대구 동구 지저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김용식)은 지난 10일 저소득 위기가구 5세대에 여름철 냉방비 75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무더위 속에서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기를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것으로, 형편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5세대에 3개월 분 냉방비 15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저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코로나19 발병 초기인 지난해 3, 저소득층 노인 65명에 손 소독제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겨울에는 저소득층 150세대에 김장김치 지원을 하기도 했다. , 올해 설 명절에도 저소득층 100세대에 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식 지저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전기요금 걱정 없이 시원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저동 복지팀장은 지금까지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지저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678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