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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1 00: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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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여성안심보안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모습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동구여성자원봉사회와 함께 동구여성안심보안관을 운영한다.

 

여성안심보안관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공원 공중화장실 중 이용자가 많은 15개 공중화장실을 집중 순찰한다.

 

순찰지는 봉무공원주차장 화장실, 나비학습관 공중화장실, 안심근린공원 공중화장실, 율하체육공원 생태연못 공중화장실 등이다.

 

이들은 화장실을 돌며 불법촬영카메라를 집중 살펴보며, 불법촬영카메라 적발 시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하게 된다.

 

이 밖에도 불법촬영범죄 경고 스티커 부착,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홍보 활동 등도 펼칠 예정이다.

 

동구청은 여성안심보안관 운영으로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 유발, 범죄 발생 차단 및 예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활동하게 될 여성안심보안관에게 감사드린다.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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