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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1 0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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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곡동 주민들의 이웃 사랑도 날이 갈수록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지부장 이종태)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착한기부 착한소비캠페인의 일환으로 떡과 달걀을 전달했으며,

 

6일에는 부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숙)에서 행복한 동해만들기 반찬나눔 릴레이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

 

전달된 식품은 행복드림냉장고에 비치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주민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부곡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직접 식품을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재희 부곡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잊지 않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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