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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도화소어린이공원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 음식점 종사자 선제검사 행정명령 발맞춰… 8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 - 도화, 용강, 공덕동에 밀집한 음식점 종사자의 코로나19 검사 편의 향상
  • 기사등록 2021-08-11 00: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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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소어린이공원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


도화소어린이공원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


마포구(구청장 유동균) 810일부터 820일까지 도화소어린이공원(토정로3722)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음식점카페주점 등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중(20.9%)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시가 지난 7월 음식점카페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하였다.

 

구는 서울시 행정명령에 발 맞춰 음식점 등이 많이 위치한 도화동용강동공덕동 주변 업주 및 종사자들의 검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마포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인 도화소어린이공원이며,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음식점 종사자 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운영 요일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단 오후 1시부터 2시는 전체 소독과 의료진 휴식을 위하여 운영을 하지 않는다.

 

이로써 구는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서강대역사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홍익문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 도화소어린이공원 선별진료소 총 4개의 선별진료소 및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로 기존 선별진료소(검사소)와 거리가 멀었던 공덕, 아현, 도화, 염리동 구민들의 자발적인 코로나19 선별 검사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최근 음식점 등을 통한 집단감염으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설치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고 쾌적하게 검사 받고 마음 편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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