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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미리내마을4-3단지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들과 갈비탕 나눔 - 고독사 없는 아파트 만들기 위해 갈비탕 전달하며 어르신들 안부 물어 - 갈비탕으로 안부를 묻다 ! 미리내마을4-3단지 어르신들 - 안부 확인 갈비탕
  • 기사등록 2021-08-10 21: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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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상 임차인대표회장()과 강희창 경로당회장


김홍기 센터장()이 강희창 경로회장께 전달


임차인대표회장()과 주거행복지원센터장


별미봉사단원들 갈비탕 배달 준비 끝!


고독사 없는 아파트를 지향하는 남양주시 별내동 미리내마을4-3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장 김홍기)에서는 8.10()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묻는 안부 확인 갈비탕 나눔 행사를 벌였다.

 

말복을 맞아 단지내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 142분께 갈비탕을 전달했는데, 이는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친 이들에게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아파트가 삭막한 콘크리트 숲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일깨워 줬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코로나로 인해 함께 모일 수 없는 점을 감안하여 이 아파트 자원봉사자 모임인 별미봉사단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안부 확인 갈비탕이라 이름을 붙인 갈비탕을 배달했다.

 

비용은 LH에서 지원받은 2021년 공동체 활성화 비용을 활용했는데,

김홍기 센터장당초 이 비용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노케어(老老care)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야외 나들이를 계획했으나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오래 갈 것 같아 갈비탕 나눔으로 대신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LH 국민임대인 이 아파트(관리업체 미래에이비엠 대표이사 조삼수)는 금년 6월부터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64명을 대상으로 고독사를 막기 위해 3(三重)의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한다.


  3중 안전장치란 원격검침시스템을 활용한 수도사용량 확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가입을 통한 경보기기 설치 홀몸 어르신과 별미봉사단원간의 1:1 결연(노노케어)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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