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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03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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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호포항시장이 2일 기계농협에 설치된 해병 1사단 제독차량 운행 상황과 SS기 소독 상황을 점검한 뒤 관계자와 구제역 방역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기계면 학야리와 현내리 가축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새해 연휴도 잊은 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계면 학야리에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1일 현내리로 학산되자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을 투입, 학야리 최초 발생지 500m 이내 축산 농가 15가구의 한우 293마리를 살처분하고 현내리 축산농가 4가구의 한우 119마리를 살처분하는 등 모두 412마리를 살처분했다.

이와함께 1일 오후 박승호포항시장이 주재하는 구제역 방역 긴급대책회의를 시청에서 열어 예방백신 접종 시행 계획을 확정하고 포항해병 1사단 및 포항 북부 남부 경찰서 인력 협조를 당부했다.

2일에도 박시장이 기계 농협에 있는 군부대와 민간인 방역 장비를 점검했으며 김성경부지장은 각 국장과 구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살처분 반 및 24시간대책 본부 상황근무반 평선, 도로 통제 구간안내 및 입간판 설치, 해병 1사단 제독소독 차량 운행 지원 협조, 신광 청하 SS기 소독 지원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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