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문산면(면장 정해민)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기탁한 최창호 문산농협 전 지점장을 ‘문산 사랑 나눔인 70호’로 선정했다.
최창호 전 지점장은 “코로나 장기화 사태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이날 기부의 뜻을 전했다.
김춘목 문산사랑후원회장은 “하반기에 벌써 3번째 문산 사랑 나눔인이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큰 흐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는 2021년 추석나눔 물품지원, 행복담은 반찬 서비스 등 지원 사업을 선정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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