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김상섭)은 8월 9일 열악한 욕실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촌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방문하여 욕실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을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부터 의뢰 받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오랫동안 열악한 상태로 방치되었던 타일을 교체하고,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해 청결한 상태로 탈바꿈시켰다.

김상섭 회장은 “지역 내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은숙 면장은 “이번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의 욕구를 면밀히 파악해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신임 총무로 취임한 정재원 총무는 화촌면 소재의 동홍천건설중기 대표를 맡고 있으며, 화촌면 릴레이후원에도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