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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07 11: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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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40세 이상 간암 고위험군 취약계층 350명을 대상으로 간암의 주요 원인인 B·C형 간염 검사(혈액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군은 지금까지 131명을 검사하여 대상자별로 관리하고 있다.

 

검진기관은 보건소와 협약한 의료기관 7곳으로 무안병원, 남악하나내과의원, 남악온누리내과의원, 류내과의원, 목포의원, 김태원내과의원, 운남소망의원이며, 간암검진 대상자와 전년도 B·C형 간염 검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B·C형 간염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간암 발생의 대표적 위험인자로써 간염환자의 간염 인지율은 B형 간염 보균자 48%, C형 간염 보균자 28%로 낮게 나타난다.

 

따라서 군은 검사를 실시하여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진료를 안내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간암검진대상자로 등록관리하며, B형 간염 항체 미형성자에게는 예방접종을 권장하는 등 1:1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간암은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대상자들께서는 간염 검사에 적극 동참해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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