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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06 00: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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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85일 남면 신대리 배농장에서 제초작업 및 농업기계 수리 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해당 배농장(6,600)은 여성 농업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 5명 등 6명은 봄·가을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대 수요가 적은 승용제초기 2대와 인력제초기 2대 등 유휴 임대농기계를 활용해 제초작업 등의 일손을 도왔다.

 

또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장 난 농기계도 수리·정비했다.

 

박승영 소장은 농업인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의 근본적인 해결은 농작업의 기계화에 있다앞으로도 농작업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와 4개 지소를 포함해 5개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 5,823건의 임대 실적을 올렸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들은 또 농업기계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기개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농기계 담당 전 직원이 농기계정비기능사, 농기계운전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등 관련자격증을 1인 평균 4개씩 취득해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론 조종자격증 취득을 위해 4명의 직원이 전문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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