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면장 신희구)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취약 노인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고 있는 경로당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지원 및 점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최근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도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면에서는 매주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방기 작동 점검은 물론, KF94 마스크 착용여부, 체온측정 및 명부작성, 경로당내 취식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또한 면에서는 기부받은 KF94 마스크 1천매를 지난 3일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지원했다.
백승선 대한노인회 서종분회장은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서종면에 정말 고마움을 느낀다. 모든 경로당 이용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희구 서종면장은 “더위와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면밀히 살피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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