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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년정책교류회 성황리 마무리…청춘의회 9월 개최 - 춘천시청년청 지난달 31일 청춘의회 3차 분과원탁회의 ‘청년정책교류회’ … - 전국 청년들과 춘청 청년들의 유쾌한 만남 주제…청년정책제안 사례 공유
  • 기사등록 2021-08-05 00: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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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청년들이 모여 청년정책제안 사례를 공유한 전국청년정책교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청년청은 지난 731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청춘의회 3차 분과원탁회의 전국청년정책교류회를 개최했다.

 

전국 청년들과 춘천 청년들의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열린 교류회는 서울, 대전, 창원, 제주 등에서 모인 청년들을 비롯하여 춘천시청년청의 2기 청년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활동가들과 춘천시청년청의 청춘의회 참여자들이 만나 함께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인적네트워킹 형성과 함께 청년이슈와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돼,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전국청년정책교류회의 운영을 맡은 오석조 춘천시청년청 명예청년청장은 오늘 자리는 속시원히 우리의 고민을 같이 나누고 전국에서 먼저 활동했던 청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말하며 교류회 행사 1부의 문을 열었다.

 

올해 청춘의회를 함께하는 분과는 일자리분과, 정책참여분과, 청년공간분과, 주거분과, 문화예술관광분과, 환경분과, 정의공정공동체 분과로 총 7개의 분과다.

 

타지역 사례발표 순서에서는 일자리 분과 관련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문유진 대표를 시작으로 타지역 정책제안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정책참여분과 관련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진형익 대표, 청년공간 관련 청춘스럽 권세한 센터장, 주거관련 전국청년네트워크 윤정성 운영위원, 문화예술관광관련 청년뿌리 사회적협동조합 신동민 사업운영팀장, 환경분과 관련 쓰레기센터의 이동학대표, 정의공정공동체 관련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강보배 정책위원장까지 우리가 현재 고민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려고 하는 것들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고민할 수 있었던 발표였다.

 

마지막 순서로 각 분과별로 관련 청년활동가와 함께 모여 3차 분과원탁회의가 펼쳐졌다.

 

이 회의 안에서는 청년의원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정책제안을 함에 있어 느끼는 고민들을 타 지역 청년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얻는 시간이었다.

 

3차 분과원탁회의 시간을 마지막으로 전국청년정책교류회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오석조 명예청년청장은 이러한 모임 속에서 나눈 이야기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공론화되고, 실제 사업화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춘천시청년청 청년의원들이 만들어 나가고 있는 정책들은 내달 9월 청춘의회에서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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