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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9 15: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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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인춘 의원이 29일 광명시 소하동에 소재한 52사단 사령부를 방문,

손인춘 의원이 29일 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 부임 후 처음으로 광명시 소하동에 소재한 52사단 사령부를 방문했다.

국회 국방위원인 손 의원은 이날 사단장(이승도 소장)을 비롯한 부대 주요 참모들과의 환담에서 “52사단은 지역구에 있는 유일한 사단급 부대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52사단 장병들의 모습을 보게 되니 매우 마음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이어 “부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기 바란다”면서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사단장은 “부대 지휘관을 떠나 광명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원님의 방문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진행할 부대개편 시에도 지역발전과 연계하여 개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부대현황을 청취한 손인춘 의원은 “북한의 계속된 도발위협으로 지금처럼 안보가 위중한 상황에서는 수도 서울의 핵심시설을 방어하는 52사단 장병들의 임무와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사단장을 중심으로 훈련과 휴식이 적절히 조화된 가운데 탄력 있는 부대운영과 전투준비태세가 갖춰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병영생활관과 독신자 숙소를 둘러본 손 의원은 “열악한 장병들의 생활여건을 보니 엄마의 심정으로 마음이 편치 않다”면서 “앞으로 장병 복지문제를 개선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배석한 육군 인사근무처장에게 육군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기동대대 취사장을 방문한 손 의원은 장병들과 병식을 함께 하며 군생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군에서부터 음식에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제대 후 입맛 등 건강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휘관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주문했다.

▲ 손인춘 의원이 29일 광명시 소하동에 소재한 52사단 사령부를 방문,

▲ 손인춘 의원이 29일 광명시 소하동에 소재한 52사단 사령부를 방문,

▲ 손인춘 의원이 29일 광명시 소하동에 소재한 52사단 사령부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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