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승수 의원,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법안 대표발의 -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 문화재지능정보화 정책 수립 - 김승수 의원 “지켜야 할 전통과 변화하는 첨단의 조화로 혁신해야”
  • 기사등록 2021-08-03 21:22:02
기사수정



4차 산업혁명 및 지능정보사회 시대를 맞아 문화재 보존, 관리 및 활용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대전환하는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발의됐다.

 

3일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북구을, 문체위)문화재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을 이용한 지능정보화 및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법안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및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해 사회경제 전반에서 법령제도 개선 및 지원시책 마련 등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반해, 문화재 정책 및 행정의 경우 관련 법률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여전히 아날로그 자료에 기초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승수 의원은 문화재지능정보화 관련 정책을 수립시행토록 하여 문화재 관련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정보화·고도화 할 수 있도록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안은 문화재 생애관리 전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와 문화재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관리하여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이용하여 문화재 보존, 관리 및 활용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문화재 데이터를 콘텐츠 원천자원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에 제공하여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디지털 기반으로의 정책 대전환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나서야할 때라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켜야 할 전통과 변화하는 첨단의 조화로 문화재 정책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675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