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8-02 21:16:24
기사수정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여 수도권이 4단계인 최고단계로 격상되어 방역 대응에 가용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3(토)부터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합동으로 유흥시설 특별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인천경찰청에서는 지난 6개월간 (21.1.1--6.30)방역수칙 위반업소 384건/1.983명(형사입건 185건/1.255명, 과태료 99건/728명)을 단속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급증하면서  재차 유흥시설 특별단속에 돌입한 지난 7.3일 부터 현제(7. 31)까지 28일간에 걸친 지자체와의 합동 특별단속 기간동안, 방역수칙위반 유흥시설에 대해 71건/440명(형사입건 17건/275명, 과태료54건/165명)을 곳곳에서 무더기로 적발하는 등 유흥시설 불법영업 행태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따라서, 금년 1. 1--7. 31 (7개월간), 인천경찰청의 방역수칙 위반 유흥시설 단속현황을 종합해보면,

총 355건/2.423명(형사입건 202건/1.530명, 과태료 153건/893명)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최근 단속 사례


-7. 16. 01:00경 계양구 00유흥주점 불법영업 36명 적발 (업주, 종업원 5명, 손님 31명)

-7. 20. 23:20경 연수구 00유흥주점 불법영업 26명 적발 (업주, 종업원 2명, 손님 24명)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 30일, 송민헌 청장은 "현재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시민의 일상생활을 크게 위협하는 비상상황인 만큼 기동대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엄중히 단속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 했다.


이에 따라서, 인천경찰청에서는 경찰관기동대, 지역경찰 자원ㄴ근무자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주로 젊은 층 운집 장소(구월동 로데오, 주안 2030거리, 부평 테마의 거리)에 대해 경각심 고취 차원에서 가시적 순찰을 확대 실시 하는 한편, 업소유착, 단속정보 누설 등을 사전 차단하는 차원에서 각 경찰서 간 지역별 상호교차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더욱 엄중히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675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