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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8 20: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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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 수거함 사진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오는 8월부터 약국과 보건소에서만 가능하던 폐의약품 수거를 22개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해 운영한다.

 

주민들은 8월부터 폐의약품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알약의 경우 포장지를 분리수거 후 배출하면 되고, 가루약은 포장지 그대로 넣으면 된다. 물약은 한 병에 모아서 담으면 된다.

 

동구청은 주민들이 모은 폐의약품을 월1회 수거해 대구환경공단과 함께 소각처리할 방침이다. ,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을 적극 홍보해 인식개선에도 나선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폐의약품을 그대로 버리면 항생물질로 인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이번 조치로 안전하게 폐의약품을 처리 할 수 있게 됐다. 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구 동구 폐의약품 수거량은 4280kg 으로, 주민 1인당 18g 정도 수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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