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읍(읍장 정진형)은 지난 24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폭염과 코로나로 외출이 제한된 장항읍 아동·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행복 도시락’을 지원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청소년 행복 도시락’사업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항읍주민자치회 연대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고자 8월까지 2회에 걸쳐 추진된다.
지난 24일 추진된 7월 도시락은 주민자치회 복지분과(분과장 성숙미)에서 조리한 영양 도시락과 ‘이름없는 기부자’가 후원한 음료로 구성했으며, 장항읍협의체와 주민자치회,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원봉사단의 협력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어려운 여름방학을 보내야 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장항읍 행복도시락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운 날씨에 안전수칙을 지키며 고생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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