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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7 13: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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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0회 자연산 광어․도미축제가 지난 25일 서면 마량포구에서 개막식을 갖고 14일간의 본격적인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싱싱한 광어와 도미 등 수산물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주말동안 12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인근 도로는 몰려든 차량으로 장시간 정체 현상을 빚기도 했다.

관광객들은 수산물 깜짝 경매는 물론 맨손 광어잡기 체험, 어린이 낚시체험, 광어․도미 머그컵 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광어회 요리장터에서는 자연산 광어∙도미를 1kg당 3만원에 제공해 모든 부스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현장에서 광어 및 도미, 조개 등 싱싱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김대준 서면개발위원장은 “올해 10회째가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 것 같다”며, “충분한 어획량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광어를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 주된 원인이라며 축제가 끝나는 기간까지 관광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내달 7일까지 진행되며 축제기간 내에 한산모시문화제 및 전국당구대회가 개최되고 1일부터는 장항항에서 제5회 장항꼴갑축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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