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7월 22일(목) 호계면 호계리 여성경로당에서 2021년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코로나19 확산 증가 추세에 따라 거리두기, 마스크 필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이장, 여성노인회장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하였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경북형 치매안심마을이다.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고,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하여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올바르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네트워크 구축’, ‘치매인식개선’, ‘치매가족 지원’,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 실천 강화’, ‘인지건강 환경개선’의 5대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경시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고령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치매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므로,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사회 안전망의 근간이 될 것이다. 호계리 치매보듬마을이 선도하여 치매보듬 문경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과 행복이 공존하는 문경시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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