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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1 20: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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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권 동해시 추암횟집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탁을 완료했다.

 

동해시에 따르면, 박태권씨가 지난 21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로, 박태권 대표는 20193월 약속한 ‘5년 간 1억원 모금24개월 만에 완료하게 됐다.

 

박태권 대표는 동해시 제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기 전인 2013년부터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을 지속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박태권 대표는 예상보다 빨리 모금을 완납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5년간 분납 또는 일시납으로 1억원 모금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동해시에는 4명의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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