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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5 23: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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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군수 노박래)에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도심지에 방치된 무연고 간판과 노후위험간판 철거 작업이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시행된 이번 사업은 충남옥외광고협회 서천군지부가 주관해 총 49(벽면간판 30, 돌출간판 12, 지주간판 7)의 위험간판을 제거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추락위험이 있던 간판 상당수가 제거돼 주민생활안전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정비사업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박 모 씨는 강풍이 불 때마다 낡은 간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군에서 위험간판을 철거해 줘 속이 시원하다앞으로도 주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폐업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정비사업에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생활안전 위협요소들을 신속히 제거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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