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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31 13: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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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티지 겨울축제에 출품한 작품에 등장하는 띠용이 ⓒ 자료제공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제7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2011년 1월 8일(토)부터 1월 16일(일)까지 9일 동안 대학로 일대 및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ASSITEJ Korea, 이사장(김병호)이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재)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국내외 10개 극단이 참가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공연예술제로서 흥미로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기간에 서울시에서 공연되는 아시테지 한국본부 회원극단의 두 작품이 함께 참여한다. 극단 아이터의 2010요리쿡 과 극단 작은세상의 어깨동무 작은세상이 축제의 열기에 힘입어 관객들을 함께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시아의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 모였다. 2010-2011 아시테지 국제레지던시
“왜 와이마 왜?” (Why Whyma Why?) 부제 : 호기심을 따라 떠나는 와이마의 모험

제 7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는 공식개막작으로 아시테지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공동작품인 “왜 와이마 왜? - 호기심을 따라 떠나는 와이마의 모험”을 만나볼 수 있다.

▲ 축제 포스터 ⓒ 자료제공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일본, 스리랑카, 대만, 중국, 한국 5개국, 총 7명이며 3개월간 ‘평화‘를 주제로 공동 작업한 이 작품을 통해 공연 관객을 주인공인 호기심 가득한 와이마가 떠나는 모험 속으로 초대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시테지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아동청소년연극을 공동창작하고 이를 통해 한국을 아시아 공연예술 문화교류의 거점으로 육성할 뿐 아니라 아시아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교류 사업이다.

아시테지만의 다양한 겨울축제 체험행사가 어린이 친구들을 기다립니다.

연극의 메카 대학로! 그 중심에 자리한 마로니에 공원에서 재미있는 놀이체험들이 열린다.

똑똑한 부모를 위한 강연회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 및 체험 활동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시테지 겨울축제의 신나는 연극놀이<연극속으로 풍덩>과 미술놀이<어메이징 드림코드> 꼭두박물관(동숭아트센터 소재)과 함께 하는 만들기 놀이 등 과 같은 풍부한 유?무료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겨울 따뜻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체험행사를 대학로 예총회관 및 마로니에공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행사기간동안에는 예총 화랑 2실에서 아시테지코리아 ‘감성 나눔 봉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연예인과 명사들이 참여하는 책읽어주기 프로그램이 개최 될 예정이다.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공연문화 체험축제로서 여름에 비해 다소 침체되어 있는 한국의 아동극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만들어진 아동청소년 공연축제이다.

‘서울 아시테지 겨울연극제(SEOUL ASSITEJ Winter Festival)’란 이름으로 2005년 1월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매년 겨울방학 기간 중에 열렸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양질의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무한한 상상력과 희망의 날개를 펴는 방법 등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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