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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경로당 운영재개 및 초복맞이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 7월 5일부터 관내 48개 경로당 중 38개소 운영 재개 - 코로나 19 백신 접종 어르신만 이용 가능, 방역 수칙 철저히 준수
  • 기사등록 2021-07-12 00: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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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중구청장 류규하)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이 75일부터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78일 일신 경로당 등 6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 및 방역 준수를 살폈다.

 

대구 중구에서는 관내 48개 경로당 중 38개 경로당이 75일부터 문을 열었으며,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백신접종자만 출입 가능, 식사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했다. 경로당이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하여,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던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에 활력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78일 류규하 중구청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과 행정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 등 경청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신 경로당, 대신서문 경로당, 대신자이 경로당에서는 초복을 맞아 결연된 동 협의단체 및 아파트 운영위원회에서 삼계탕 키트를 준비하여 어르신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그동안 경로당 휴관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답답하셨을텐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어 무척 기쁘다.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협조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도 대구에서 중구가 가장 먼저 시작해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코로나19가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경로당 이용 사항을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구청에서는 78일부터 26일까지 운영 재개한 경로당 38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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