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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2 00: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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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1.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원보),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선미)는 초복을 맞이해 7일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대신 비대면 방식을 택해 포장 삼계탕 100마리를 거동이 어려운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조원보 협의회장 및 홍선미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외롭고 지친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정성스럽게 마련한 복날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 무더위와 코로나를 함께 잘 극복하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배기철 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때에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펼쳐주신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부녀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코로나19에 이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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